행복한 업을 찾아서/환율, 공포, 국채, 금 기록

경제이슈, 24년 8월 4째주(19~23)

새콤한딸기🍓 2024. 8. 19. 14:42

1. 8월 19일 월요일

* 이슈 : 9월 금리인하 기대 + 22일 잭슨홀 회의
* 공포 : fear 41


< 달러 환율 급락 배경 >
우에다 총재가 이번 주 금요일에 예정된 의회 질의에서 BoJ의 긴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밀어부칠 가능성 (double down)
공교롭게도 7월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파월과 우에다 발언 일정이 겹침. 파월은 잭슨홀에서 9월 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시장이 전망하고 있는 만큼 디커플링 우려가 주 초반 급격히 확산
물론 그 전 수요일에 예정된 BOJ 국채매입 규모 증가 여부에도 주목할 필요. 투자자들은 바로 직전에 10~25년 구간에 대해 더 많은 물량을 내놓은 바 있기 때문 (6월 이후 최대)
미국의  9월 금리 인하가 가시화로 달러 힘이 빠졌고, 위험 선호 자산 선호도 반영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다. 0.25%포인트 인하 예상은 71.5%이며, 0.5%포인트 인하 전망은 28.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달러도 힘이 빠졌다.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상대적 달러의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지수는 102선 초반대로 내려왔다.
 
DXY 미국 달러 지수 선물
6개국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 평가 가치,
1년동안 100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경제위기가 오면 우리는 현금이 최고다"
라는 말이 있는데, 달러 지수도 상승할 때는 경제위기가 심할때랑 일치힌다.

2022년 9월말 연기금 파산위기때 114까지 갔었다.
2023년 3월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때 105를 넘겼다.
100이하는 딱히 위험하다고 보지 않는다.

* 미국 트러플레이션 (Truflastion)
기존 인플레이션 지표는 구식이라 새 지표로 일일 업데이트되는 사이트
https://truflation.com/dashboard?feed=us-inflation-rate

 

Dashboard | Truflation

Truflation dashboards provide access to critical financial benchmarks that secure trillions of dollars daily. With Truflation, users can access unique financial products like prediction markets, synthetic assets, perpetual markets and much more.

truflation.com

 
 

시장의 소리와 데이터가 다를때,
정부 공식발표치랑 비교하면서 좀 더 심화 분석을 할 수 있다. 

'시장의 소리와 실제 소리가 반대구나!'
명확히 알면 투자 타이밍

22년 10월 연기금 파산 사태 이후 연준과 세계 각국 중앙은행은 긴축이라고 말을 하지만 금리를 올리면서 돈을 풀었다. 금리인상에 동참하지 않는 국가도 생겼다. 이때부터 턴어라운드를 했다. 이때 지수가 상승하는 타이밍이었고, 주식을 풀베팅하기 좋았던 시점이었다. 

금리 인상 횟수 감소 +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투자자는 투자할 곳이 많아진다. 
아시아 주식 순매수, 코인, 금은 달러가치와 반비례, 원유와 구리가격 상승
생산이 수요보다 우위에 있으면 가격은 떨어진다.
경기회복시 원유와 구리가 가장많이 쓰이면서 가격이 오른다. 
비트코인 금 채권 부동산 주식
 
**** 하락장에 대비하는 방법 : 상승장에서 하락장에 대비해야한다.
 
=> 요즘 환율 변동성이 정말... ㅜㅜ 자산 대부분이 외화라서 그런지 개별 주식 변동 없어도 자산이 출렁출렁 댑니다 
 

< 사람들의 추측 >


일본이 금리를 한번 더 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함. 

엔달러 강세, 달러약화일때 마국채를 사주면 다시 달러강세를 보완해줄 수 있게 된다.
일본이 미국채를 소화해주면 미국은 대선전까지 돈을 좀 더 풀수있게 된다.
중국이 무역전쟁이후로 미국채를 많이 안사니 그 수요를 일본이 대신 가져가준다면 비록 환율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환율조작국으로 안보고 봐줄 수 있을 거라 추측이 된다.
미국채를 사면 그 자체가 긴축에 위배되는데,
옐런의 숙제중 하나인 장기채 금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채 입찰 수급도 안정적이게 될 것이다.

옐런 : 조작할거면 미국채 사
일은 : 달러가 없어요!
옐런 : 연말까지만 사는척 해. 환율조작 눈감아줄게
일은 : 살게요!

장기채 금리안정이라는 숙제를 마치고 연준은 

잭신홀 이후 금리내면 대선을 위해 증시불장이라는 큰 그림 잘 짜놓은 형국이다.

그러면 일본이 한번더 금리를 올린다는 시그널을 준 것인데 

저번처럼 앤캐리트레이드발 물량이동으로 

금융시장에 발작이 한번 더 일어날 가능성은 없는 것인가?

단기채 돌려막기와 보유실탄 4000억달러
+ 2~3달 지표 조작을 해서라도 대선을 이기고 싶은 옐런과 민주당의 속마음이 아닐까 싶다.

이러나 저러나 코스피는 뚜들겨 맞고 

증시는 장기 하방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올해 대선 끝나고나면 힘들어질 수 있다.
옐런은 바보가 아닌데도 저러는거 보니 자기 명예를 건 겜블을 건다고도 보인다.

몇달이야 컨트롤 된다해도 금리 인하 후 

저 많은 단기채 만기가 도래한다면?

카드돌려막기가 스톱될 것이다.
리볼빙의 끝은 파멸일 뿐이다.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

 

단기채 만기때마다 기존보다 더더 많이 팔아야하는 상황이다.
금리인하와 동시에 달러 약세,
국제 시장 유동성은 미국으로 모일 것이다.
엔캐리 대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녹인다는 시나리오
그러나 달러 약세가 미국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수도 있다. 

수입물가 상승.

 

경상수지 늘 적자인 미국

-> 경상지수(수출과 수입의 차이)가 미국은 늘 적자이다. 

미국의 수출품은 달러라서 흑자가 되면 안된다.

지금은 적자가 곧 호재인 상황이지만,

과도한 무역적자는 달러약세를 부를 법도 한데 

그건 금리가 낮을때나 할 말인듯하다.

아직은 의심을 해야할 상황이다.

이번에는 다르다 이 한마디를
늘 조심해야한다.


옐런이 한방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초고수 여우라 그럴 확률을 낮아보인다.
책임론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옐런 VS 파월







                                                



 




2. 8월 20일 화요일

* 이슈 :  상승)
1) 환율 : 달러 1369.89 ,  달러/엔 147.19
2) 공포 : normal 45
3) 금 : 2510.50

4) 다우지수 : 39,357.01
5) S&P : 5,344.39
7) 국채 : 3개월 5.2, 30년 4.2

8) VIX 지수 : 19.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151
17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당 원화값이 5개월여 만에 133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원화뿐 아니라 일본 엔화와 중국 위완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도 달러에 대해 일제히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 연평균 8% 이상씩 자산을 매입해야한다.

 

 

 

* 금리를 0.5% 인하하면 ai버블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함.

 

ai 관련주가 단기간에 너무 올라 벨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아졌다. ai 산업 성장세를 인정한다고해도 향후 수년간의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었다면 작은 악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하락 리스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일부 ai 관련주가 최근 1년사이 2배, 3배 8배까지 폭등해 버블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너무 이른 금리인하는  안그래도 달아오르는 증시를 더 가열시켜서 주가가 과도하게 올라 버블이 부풀어오르다가 터지면 경기 침체가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 1970년대 내내 고공행진하던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그 대가로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졌었다.
골드러쉬로 전세계가 ai(인공지능)이라는 금광에 열풍이었는데 이 금광에 '황금'이 없을 수 있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첫번째 이유는, ai 자체는 대단하지만 이 기술이 실제 큰 수익으로 연결딜만한 기술이나 서비스가 없다. 즉, '상품성 부족'이라는것이다.
두번째는 엔비디아의 주가하락이다. 환각현상도 ai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ai가 거짓정보를 사실처럼 교묘하게 말하는 대표적인 오류이다.

역사를 살펴봤을때 금리를 5%이상 6개월이상 유지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샴의 법칙 : 1년이 안되서 실업률 0.5%이상 오르면 경기침체의 시작이라는 것인데 현재 0.53%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 초입이라는 주장이다.

썰물이 오면 누가 빤스도 안입은 놈인지 알 수 있다.
GDP 성장률은 괜찮지만, 고용은 줄고, 실업률은 오르고, 소비는 많이 줄은 상태이다. 안 좋아지고 있던 경제 지표는 오히려 금리 인하 신호라고 해석하고 AI 주가는 상당히 올랐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하며 8일 연속 상승세를 마무리했다.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기준금리 변동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 물 국채 수익률은 6.8bp(1bp=0.01%포인트) 하락한 3.999%에 거래됐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9bp 내린 3.818%를 기록했다. 마켓워치는 이날 채권금리 하락은 21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 개정 예비치에서 고용이 예상보다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햇다.

21일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비농업부문 일자리 개정 예비치를 발표한다.

LPL파이낸셜의 수석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21일 나올 고용 개정 보고서에서 월별 보고서보다 상당히 적은 수의 일자리가 창출됐었다고 밝혀진다면 오는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파월 의장의 우려가 더 증폭될 수 있다”고 말했다.

21일에는 아울러 연준의 7월 FOMC 회의록이 발표된다. 9월 인하 여부 논의 사실을 공식화한 회의였던만큼 투자자들은 회의록을 통해 위원들이 이에 대해 당시 어떤 의견을 지니고 있었는지 단서를 찾으려 할 전망이다.



3. 8월 21일 수요일

* 이슈 : FOMC 회의

 

 

* FOMC 회의록 요약:
— 몇몇 위원들은 7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지지할 수 있는 근거를 보았습니다.
— 대다수의 위원들은 9월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몇몇 참가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와 실업률 상승이 7월 회의에서 25bp(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위한 '타당한 근거'를 제공했다고 언급하거나 그러한 조치를 지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믿습니다.
— 최근 데이터는 2% 인플레이션 목표로 향하는 데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 일부 참가자들은 7월에 25bp 금리 인하를 고려했습니다.
— 실업률 상승 위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 2024년 하반기 경제 성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완화 조치를 지연하면 경제가 약화될 수 있지만, 너무 빨리 움직이면 인플레이션이 재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4. 8월 22일 목요일

* 이슈 : 한국 금리 13회 이상 동결
1) 환율 : 달러 1369.89 ,  달러/엔 147.19
2) 공포 : normal 48
3) 금 : 2510.50

4) 다우지수 : 39,357.01
5) S&P : 5,344.39
7) 국채 : 3개월 5.2, 30년 4.2

8) VIX 지수 : 19.38
 

 

 

 

 

와타나베 부인 돌아오고 있다…페소 대비 엔저 포지션 19% 급증 https://v.daum.net/v/20240821135810937

 

 

 

 


 

 

버블은 늘 있어 왔고 크게 터질수록 빈자에게 기회는 더 크다.
나는 빈자의 편이니 관망하며 고래들이 팔다리떨며 던지는 

그날을 고대하지만 뻔하게 그런 날이 오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저 열심히 공부하며 기다리는 수밖에

 

 

 

 

금리인하 크게 되면 호재와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올 것이다.
1. 일본 금리인상 압박
2. 경기침체이슈
3. 약달러
=> 연쇄작용으로 규칙 붕괴가져옴
=> 0.25%가 나오면 딱 적당한데 너무 크게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0.5~0.75%는 보기에 매우 달콤해보이지만 무조건 부동산투기족에게만 유리한 주장이다.
저렇게 금리를 낮추면,
+ 원자재 폭등 
+ 인플레이션 가중 
+ 환율 공격 당함
문제는 여기까지 올라올때까지 투자된 유동성은 다시 자기나라로 돌아가게된다.
들어오는 값 대비 나가는 값이 더 크다.
천천히 나가게 만들어야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눈치도 빠르고 정보력도 좋아서 워렌버핏처럼 한참 먼저 나가는게 나을 수 있다.
그래서 그나마 호재같은 분위기에 숏칠때 돈 벌 확률이 높음. 대응하기 힘든 장세라 다들 방치하고 잠들면 죽음뿐

 

엔저 후 급등한 엔강세

엔화가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 시사함.


 

5. 8월 23일 금요일

* 이슈 : 잭슨홀 파월 9월 금리인하 시사
* 공포 : normal 53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3일(현지시간)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9월 금리인하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웠던 인하 속도에 대해서는 향후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파월 의장의 연설 직후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하락하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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