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하남 검단산
초보자🐤 추천 산행
하남 검단산을 다녀왔다.
< 산행기록 >
⛰️ 일정 : 25년 1월 26일
⛰️ 산행지 : 하남 검단산
⛰️ 코스 : 검단산 현충탑 코스
⛰️ 거리 : 2.8km
⏱️ 소요시간 : 왕복 2시간
(등산 1시간 30분, 하산 30분)
🌞 날씨 : 2도 - 9도
< 복장 >
🧥 : 목폴라티, 후릭스, 고어텍스, 패딩
👖: 레깅스 + 봄바지
🥾 : 등산화
따뜻한 영상 날씨라
만만하게 생각했지만
'현충탑과 산 정상, 하산 후'
에는 쌀쌀해서 패딩이 필요했고,
나머지 등반할 째는
상의를 하나씩 가방에 넣었다.
등반로 도입 시 눈이 녹아 단단해진
얼음🧊들이 많아서 하산 시,
등산화를 신고 얼음이 없는
바위를 타고 내려와야 한다.
아이젠은 필요 없었다.
< 준비물 >
1. 쓰레기봉투
2. 물티슈
3. 물
4. 초콜릿
5. 장갑 (로프 잡기)
6. 무릎 보호대
근처 CU에서 야무지게
초콜릿과 물을 챙겨본다.
처음 마셔 본
피스타치오 쉐이크
'오? 괜찮은데?'
등산 만만의 준비를 해본다.
검단산 현충로 오르기 직전,
럭키한 길가에 주차 성공!
차가 아니면 여기까지
꽤나 좀 걸을 것 같다.
현충로에서 등산 시작!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오르는 데 큰 힘듦은 없었지만
아오! 가파른 깔딱 고개는
진짜 헥헥 헉헉 올라갔다.
완등!
인증샷은 하나 찍어줘야지📷!
그래도 뭔가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온 것 같아서
다시 줄 서려는데,
뒤에서 산⛰️ 초고수님이
"굳이?"
라며 다른 촬영 핫스팟을
알려주셨다.
와씨! 이거네!
오예!
포토 핫스팟
여기다!
진짜 탁 트이는 뷰
이 맛에 등산하죠?
열심히 하산!
돌덩이도 많고, 얼음길이라서
조심조심 계속 아래만
쳐다보고 내려와야 한다.
이러다 🐢 거북목 될 지경!
'지루하다~' 싶을 때 끝났다.
기분 좋은 얼얼한 하체 근육통!
오늘 하루 정말 뿌듯하다!
여기 휴게소 가는 길 맞나?
하면서 오게 된 '하남 휴게소'.
검단산 근처 화장실은
더럽다해서 옮겨왔는데
'너무 배고프잖아!'
햄치즈 토스트 뚝딱했는데,
오히려 더 배고프게 만들었다.
김밥나라 떡라면
못 참지
다 먹고 씻고 자면 되겠다♡
다음 산행에는
반달이도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