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영혼/지나의 책방📚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새콤한딸기🍓 2025. 6. 29. 14:42



장마철에 책 한 권 꺼내본다.
오랜만에 나와의 대화 시간을 가져볼까?

매 시절마다 불안했던 나,
생각해보면 늘 같은 패턴이다.

이제는 조금씩 방법을
터득해가야지.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나에게 필요한 말들...


툭.. 하고 괴롭고 외로울 때
다시 읽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점검해볼 책 속의 글을 모아봤다.


삶의 방향성을 도와줄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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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자기소외"하지는 않았나?
내가 나를 데리고 살아가긴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히는지',
모른채 바쁘게만 살아가지 않았나요...


* 삶의 주도성이 내게 있는 가?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할 때 행복하다 느낍니다.




무념의 바다 안에서 잠시 쉬자




* 나에게 '고요함'을 선물을 해주세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고
몸이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마음이 지금 어떤 말을 하는지,
한 발짝 떨어져서 거울처럼 비춰보세요.



* 나에게도 맞고
남들도 잘하지 않는 일

시간을 들여 잘 찾아보는 것이
길게 볼 때 더 좋지 않을까요?



*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면
남들의 욕망을 욕망하게 됩니다
.
자기 기준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남의 기준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욕망들은
대체로 비싸거나 경쟁률이 높습니다.



*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시작을 못 해요.

시작을 못 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불안해져요.

좋은 논문은 끝마친 논문이고,
박사 논문이 인생 최고의 책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니 그냥 써라.




* 진정으로 뭘 하고 싶고,
뭘 할 수 있을지는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나에게 찾아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하나씩 보입니다.





* 현재의 '나'와 되고 싶은 '나' 사이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쉽게 우울해집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 실력을
정직하게 진단해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재설정해보세요.





* 긴 호흡으로 꾸준하게 가는 사람이
결국엔 큰 일을 해냅니다.




힘들 땐 조금 천천히 가자




*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것,
자기 삶을 이끄는 가치가 무엇인가,
무엇을 할 때 자유롭고 행복한가,
어떤 일을 하면 보람을 느끼는 가

스스로 인지하고
삶을 선택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타인에게
자신의 행복을 의탁하게 되는데

이는 자기를 위한 삶을
제대로 살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이다.
희생적이면서도 의존적이 되기 쉽습니다.




* '남의 나'와 '나의 나' 사이
적당한 균형을 유지할 줄 아는 것





* 인생 덜 힘들게 사는 방법
1. 그들이 나에 대해 뭐라했는지
안 물어보기

2.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일찍 말해주기






*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 명함의 내용은
아주 심플하다.






* 불안할 때는
지금 내 어깨가 어떤 느낌인지,
혹시 뭉치고 긴장돼 있는 건 아닌지,
지금 내 배와 가슴은 어떤 느낌인지,
주의를 내 안으로 돌려
몸 전체를 한번 쭉 살펴보세요.





* 좋은 친구를 만나고 나면
그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내가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든다.








* 크게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 피해야하는 것
: 자기 스타일 없이 남 따라하기


*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피해야하는 것
: 자만심





* "어떻게 지내?
그때는 내가 너무 심했던 것 같다는
후회가 드네"

갈등을 회피하거나
관계를 끝내버리는 것이 아니고
다시 관계를 회복해보려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상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보다
상대에게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줄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불행하지 않습니다.




* 우리가 외로운 까닭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고
내가 그들을 향한 마음을
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 혼자 있는 것을 즐기면
홀로 있음이고

그 상태를 벗어나려고 하면
똑같은 상태가
곧바로 외로움으로 변한다.




* 행복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조건'이라는 틀을 만듭니다.

내 주변과 사람이
그 틀에 딱 맞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 틀에 있는 한
행복할 수 없어요.

내가 붙인 조건, 틀이
나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 외로움의 근본 원인은
내가 행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꼭 있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 생각을 믿게 되면
지금을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고
그 부족한 결핍감이
외로움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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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싶은 누군가(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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