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으로 4가지 스킬을 터득했다.
1. 글씨 주변에 흰 테두리 만들기
이모티콘 제출 시 꼭 필요한 작업이다. 클립스튜디오에서 가장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다. 글씨 레이어를 선택 후 O모양의 테두리 아이콘을 클릭한다. 테두리 컬러는 당연히 흰색으로 설정! 기존 테두리 굵기가 3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내 캐릭터 선 두께를 10으로 잡았어서, 흰 테두리는 5로 설정했는데, 딱 적당했다.
짜잔~! 이렇게 손쉽게?
2. 에니메이션 작업 시 여러 레이어 합치기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면, 위아래 레이어 합치기가 가능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나는 저 캐릭터 테두리와 컬러 레이어가 같이 합해져서 움직이기를 원했다.
기존 레이어 합치기 처럼 같은 폴더 안에 레이어를 같이 넣는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것처럼 합쳐서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때는 폴더 안에 하위 폴더를 하나 더 생성해서
그 하위 폴더 안에 합치기 원하는 레이어를 함께 넣고, 폴더 이름을 에니메이션 순서에 맞게 번호를 변경해 주면 된다.
3. 키프레임
한 레이어가 여러번 위치를 바꿔 같은 속도로 등장이 필요할 때 쓰면 유용한 기능이다. 저렇게 보라색 다이아몬드로 설정된 곳이 꼭짓점이라고 보면 된다. 재생버튼 누르면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꼭짓점을 잘 설정하면 된다. 나는 지금 위의 그림을 키프레임에 적용할 내용은, 여자 캐릭터가 프레임 밖에 있다가, 같은 속도로 등장하면서 마지막에는 남자 캐릭터 어깨를 잡는 장면을 구현하고 싶었다. 그렇다면 우선 Ctrl 버튼을 누른채 마우스로 첫 번째 장면을 프레임 밖으로 위치 설정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키프레임 설정해서, Ctrl 키를 누르고 내가 최종적으로 레이어가 위치했으면 하는 곳으로 설정해 둔다. 그러면 밖에 있던 여자 캐릭터가 같은 속도로 최종위치까지 등장을 하는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4. 공이 물에 빠져서 둥둥 떠다니는 움직임 구현하기
공이 둥실둥실 물에 떠있는 것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구현이 힘들었다. 그 이유는, 위와 아래에 도달할 수 록 느리고, 가운데로 올 수 록 빠르게 프레임 수와 간격을 조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은 위와 같이 표를 나누고 또 반으로 나누고 쪼개서 프레임을 배치하면 가능하다.
이모티콘 하나 당 만원 씩 받아야 할 판이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하루하루 성장함을 내 스스로가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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