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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7

🏃‍♀️율동공원 야간러닝6 (22도) - 소나기와 늘어나는 체력 오잉?! 분명 아까는 맑았는데? 갑자기 생겨버린 비☔️ 그림! 많이 올까봐 우산도 챙겨갔는데 정말 잠깐만 왔다. 다들 리더는 부담스러운가 보다. 오늘의 리더를 부탁하는 방장님! 뭐 그까이꺼뭐! 오늘 러닝은 내가 체력이 붙었다는 것이 너무나 느껴졌다. 3바퀴 뛰어도 힘들지 않고, 누군가 말하면서, 노래 흥얼거리면서 갈 수 있었다랄까? 나 성장했구나? 뿌듯하다. 6분 30초 페이스로 같이 뛴 멤버들은 내 생각에 6분 보다 더 뛸 수 있는데 괜히 6분 30초인 척 연기하는 거 같았다🫥 뭐야 너무 잘 뛰자나! 머리부터 온몸이 다 땀으로 푹 젖었다 으아 더운데 개운해! 오! 제트플립 전면 카메라인데 야간에도 나쁘지않게 찍혔다. 다음주 일요일부터 비가 내내 온다던데! 러닝 또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나 한.. 2023. 6. 22.
🏃‍♀️율동공원 야간러닝5 (20도) - 새 러닝화와 비몽사몽 오늘 컨디션이 아~주 메롱이다. 어젯밤에 너무 배고파서 초코맛 아이스크림 하나 꺼내 아작! 한 입 먹었다. 근데, 알고 보니 초코맛이 아니라 커피맛? 나는 커피(카페인)에 부작용이 있는 사람이라 먹으면 안 됐지만, "이 한 입 거리밖에 안 되는 작은 아이스크림이 뭐가 대수일까?"라며 하나를 다 클리어했다. 그러나, 나는 그날 밤새 내내 뜬 눈을 새고 가슴이 쿵쾅거리고 화장실을 왔다 갔다 했다. 피부는 또 얼마나 건조해지는지... 오늘 낮동안 내내 물만 마셨던 것 같다. 작은 커피맛 아이스크림 하나가 이런 후폭풍을 몰고 올 줄 몰랐다. 그러다가 이제 야간 러닝을 하러 나올 때 즈음부터 그 밤새 못 잤던 피곤함이 폭포수처럼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약속은 한 거니까!! 비몽사몽 걸어가는데, 같이 뛰기로 한.. 2023. 6. 16.
🏃‍♀️율동공원 야간러닝4 (20도) - 홀로 뛰기, 체지방량 감소 율동공원 B 주차장쪽 입구에서 번지점프대까지 뛰어서 3-4분 안에 도착했다. 약속시간보다 늦을까봐 뛰었는데, 다행히 세이브! 나보다 더 늦는 사람이 존재했다. 다행이다> 오늘의 날씨는 20도로 선선하지만, 하나 비🌧가 내리기 직전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약간 습하다. 약간의 빗방울이 좀 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더 안내렸다. 다만, 저 멀리 번개치는게 보였다. 조만간 그 비구름이 여기로 오겠구나 싶었다. 오늘은 6분과 6분 30초로 A, B 두 조로 나누었다. 나는 당연 B조로 가려고했는데, 잠깐 멍때리다가 먼저 출발한 B조를 놓쳤다! 자연스럽게 A조에 합류했는데, 아니! 말과 다르게 6분이 아니라 5분대로 뛰신다! 😭 이건 넘나도 힘들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평균 페이스 4분 후반대로 뛰셨다한다. 결.. 2023. 6. 8.
🏃‍♀️율동공원 야간러닝3 (23도) - 친구와 함께, 러닝화의 중요성, 모자벗어! 인생 러닝 3번째 기록을 적는다. 오늘의 온도 23도, 가만히 있어도 약간 덥다. 한여름이 오면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 세 번째 뛰었다고 그새 좀 체력이 살짝 붙은 것 같다. 겨우 1주일에 1번뿐인데 말이다. 그래도 2.5바퀴째에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한결같다.🤣 오늘은 특별 게스트 내 한량 친구와 함께 뛴다. 혼자는 어색했는데, 친구가 있으니까 든든! 하지만, 친구가 닭볶음탕을 거하게 먹은 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어허! 옆구리 아플 텐데...! 오늘은 7분 A조, 6분 B조, 5분 C조 -> 속도에 따라 ABC팀으로 쪼개서 달리기로 했다. 나와 친구는 7분대 C팀으로 뛰어본다. 아하? 근데, 7분대는 좀 느리다. 빠른 걸음 하는 느낌? 옆구리가 아픈 친구는 자기 페이스대로 갈 테..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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