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닝3

🏃‍♀️율동공원 야간러닝6 (22도) - 소나기와 늘어나는 체력 오잉?! 분명 아까는 맑았는데? 갑자기 생겨버린 비☔️ 그림! 많이 올까봐 우산도 챙겨갔는데 정말 잠깐만 왔다. 다들 리더는 부담스러운가 보다. 오늘의 리더를 부탁하는 방장님! 뭐 그까이꺼뭐! 오늘 러닝은 내가 체력이 붙었다는 것이 너무나 느껴졌다. 3바퀴 뛰어도 힘들지 않고, 누군가 말하면서, 노래 흥얼거리면서 갈 수 있었다랄까? 나 성장했구나? 뿌듯하다. 6분 30초 페이스로 같이 뛴 멤버들은 내 생각에 6분 보다 더 뛸 수 있는데 괜히 6분 30초인 척 연기하는 거 같았다🫥 뭐야 너무 잘 뛰자나! 머리부터 온몸이 다 땀으로 푹 젖었다 으아 더운데 개운해! 오! 제트플립 전면 카메라인데 야간에도 나쁘지않게 찍혔다. 다음주 일요일부터 비가 내내 온다던데! 러닝 또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나 한.. 2023. 6. 22.
🏃‍♀️율동공원 야간러닝3 (23도) - 친구와 함께, 러닝화의 중요성, 모자벗어! 인생 러닝 3번째 기록을 적는다. 오늘의 온도 23도, 가만히 있어도 약간 덥다. 한여름이 오면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 세 번째 뛰었다고 그새 좀 체력이 살짝 붙은 것 같다. 겨우 1주일에 1번뿐인데 말이다. 그래도 2.5바퀴째에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한결같다.🤣 오늘은 특별 게스트 내 한량 친구와 함께 뛴다. 혼자는 어색했는데, 친구가 있으니까 든든! 하지만, 친구가 닭볶음탕을 거하게 먹은 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어허! 옆구리 아플 텐데...! 오늘은 7분 A조, 6분 B조, 5분 C조 -> 속도에 따라 ABC팀으로 쪼개서 달리기로 했다. 나와 친구는 7분대 C팀으로 뛰어본다. 아하? 근데, 7분대는 좀 느리다. 빠른 걸음 하는 느낌? 옆구리가 아픈 친구는 자기 페이스대로 갈 테.. 2023. 6. 1.
🏃‍♀️율동공원 야간 러닝1 (18도) : 인생 첫 러닝, 속도 개념 오늘 인생 처음 러닝을 시도해본다. 운동에 관심많은 분들과 함께 5월 18일 시원했던 밤, 런닝벙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지도 않았고, 평지이며, 뛰는 내내 풍경이 달라져서 재미있었고, 녹지대가 많아 공기가 달콤하니 여러므로 러닝에 최적이었다. 모임 장소는 번지점프대 앞! 밤이라 덥지도 않다. 18도의 날씨는 약간 쌀쌀 시원하니, 러닝의 욕구를 끌어올렸다. 출석 체크 후 하나! 둘! 셋! 화이팅! 3바퀴 완주를 목표로, 뛰는 속도 페이스에 따라 1조와 2조로 나뉘어 뛰었다. 1조 : 빠른 페이스 530-600 2조 : 보통 페이스 630-640 나는 러닝을 처음해봐서 이게 무슨 말 인지 몰랐는데, 530~600 숫자의 의미가 "1km를 5분 30초, 6분 00초에 뛰는 페이스" 라고 한다. 런닝머.. 2023. 5.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