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에서 미국 스태그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대한 영상의 댓글을 보면서 좀더 쉽게 현재 상황을 읽게된다.
미국 금리에 중국도 대응중이다.
적자를 감수하고 일부러 위안 평가를 낮추고있다.
상대적으로 환율이 높아진 주변국들은 자국의 높은 물가 대신에 저렴한 중국의 재고물품을 사게되고 중국의 채무를 주변국들이 도와주게되는 형국이 된다. 환율에 맞대응하고자 중국은 실물 '금✨️'을 모으고 있으며 빠르게 채무를 덜기의헤 테무와 알리를 대표로 전세계 유통망을 장악하고자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주변국은 자국 내수시장의 소비가 더 얼어붙어 악화될 예정이다. 그 주변국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인데, 우리는 과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https://youtu.be/pJCjLZATluM?si=hhSBntE_ORkC6RHl
일본국채를 대부분 일본인이 가지고있어서 튼튼하다는 얘기는 2008년도가 마지막이다. 지금은 일본국채에 엄청난 부분을 외국인이 보유하고있는데, 그 이유는 일본과 환율차이가 많이날 수록 돈벌수 있는 헷지상품때문이다. 대부분 영국과 미국이 들고있고 그래서 현재 일본은 외국인 입김에 휘청하는 상황이다.
일본인은 더이상 일본에 투자하지않고 300조가량 해외투자를 하고 있다.
일본이 금리인상을 못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1. 일본 국채자체가 너무 많아서 금리가 오리면 이자 부담이 크다.
2. 일본인의 주택 담보 대출이 커서 1%만 올라도 휘청할 상황이다.
3. 일본 환율이 낮아야 돈벌 수 있는 헷지 상품을 영국과 미국이 주로 가지고 있다. 일본 국채의 34%를 차지하는데 이는 일본 중앙은행 소유를 제외하고 엄청난 지분이다. 그래서 일본 금리가 오르면 외국인들의 집단 이탈이 있을 수 있고 그로인해 일본에 큰 타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의 고금리와 일본 금리 사이에 격차가 벌어지면 일본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진퇴양난에 빠진 일본 경제도 어떻게 돌아갈지 궁금해진다.
'행복한 업을 찾아서 > 경제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업 규모가 작을수록 "관리와 절세"로 돈을 번다 (0) | 2024.06.24 |
---|---|
개인과 법인의 세금 : 메출이 많냐 적냐 (0) | 2024.06.24 |
부동산 용어 (1) | 2024.04.15 |
2024 청년 지원 정책 (1) | 2024.03.24 |
산정특례법 변경, 보험료 인상 공지 (0) | 2024.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