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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순간들/행복은 특별할 필요가 없다

K 허밍웨이 베이커리카페 분당점

by 새콤한딸기🍓 2025. 2. 3.

요즘 이렇게 간간히

일기 쓰는게 좋아졌다.

 

"참 갈수록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

라며 허망하게 느껴왔는데,

 

이렇게 다시 시간을 더듬고

기억하면서 음미하다보면

 

"시간을 꽉 채워서 잘 보냈네"

라고 생각이 바뀌어진다.

 

 

 

 

오늘은

푸른 하늘 아래

미금역 대형 카페를 다녀왔다.

 

K Hemingway bakery care & dining

케잉 허밍웨이 베이커리

 

아름다운 사람들과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곁들여서

오랫만에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행복이 아닐 수 없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직접 구운 빵들이

즐비해있다.

 

 

 

 

 

 

요즘 유행한다는 몽블랑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촉촉한 페스츄리 사이로

부드러운 크림과 딸기가

박혀있는데, 안데리고 올 수 없었다.

 

 

 

 

 

 

 

결정장애오게 만드는

조각케익들

 

 

 

 

 

 

 

 

딸기무스가 넘 탐스러워보인다.

 

 

 

 

 

 

 

블루베리와 진주가 콕콕

금박지가 얹어있는데

고급스럽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담아보리다!

 

 

 

 

 

 

 

마카롱은 일단 패스!

빵과 케익만으로도 족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음료를 기다려본다.

 

 

 

 

 

 

 

2층으로 가는 길은

이국적이다.

 

 

 

 

 

 

 

야자수와 샹들리에라니!

푸른 하늘과 햇살도

인테리어 같았다.

 

 

 

 

 

 

 

빈 자리도 많고 조용해서

스터디하기 좋을 것 같다.

 

 

 

 

 

 

 

 

빈티지 소품과 옷도

파는 것 같다.

 

 

 

 

 

 

 

 

테이블 자리를 찍어서

단톡에 보냈는데,

다들 위치가 어디인지 바로 잘

유추해서 찾아왔다.

 

 

 

 

 

 

 

 

오랜 고민 끝에

간택해 온 디저트!

 

우리가 너무 오랫만에 만났나?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한참 지나가있었다.

 

 

 

 

 

 

 

 

금새 해가 떨어지고

5성급 호텔 로비 카페마냥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다음에 또 재미있는 이야기

한가득 들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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