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시회를 가고싶었는데
이미 끝나버렸다.
아쉬운 마음으로 도슨트를 들어본다.
이집트전시회
- 부활을 위한 여정
이집트인들은 죽고나서 이후 과정을
부활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함.
* intro : 신전
이집트 댐으로 수몰될뻔한 유적을 지켜줌
이를 도와준 나라에게 신전을 쪼개서 줌
* intro : 목관
임팩트를 주기위해 목관 하나만 둠
죽고나면 심판을 위해 저울에 심장 무게를 잼
- 문나이트 : 암무트, 암미트 (공부해보기)
색깔은 식물과 곤충, 암석재료로 만듦
홍수, 전력공급 vs 유적지
암굴신전 아부심벨을 조각내서 이전함
=> 이때,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는 게 생김
피라미드 4, 5왕조 복합체
피라미드 - 장례신전 - 의례용도로 - 물가에 하안신전
이집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유물
같은 내용을 문자 3개로 씀
- 산성 문자
- 이집트 문자, 데모틱
- 고대 그리스어
올해가 이집트학이 생긴지 200주년이되는 해
투탕카멘
남성인데 약간 몸을 여성적으로 표현
투탕카멘 전후로 아마르나 시대 양식 유행
파라오가 모든 인류를 포용하는
자웅동체처럼 표현
석상 뒤 글자
왕의 아름은 지워져있음
후대 파라오에 의해 의도적으로 역사 지워짐
아멘 라 신의 사랑을 받는 자
왕좌와 두 땅의 주인
생명을 받은자
라와 같이 영원히
호르엠해브
투탕카멘시절 귀족
군 최고사령관
전형적 귀족 남성의 모습
이마에 코브라있음
우연한 상황때문에 파라오가 된다
투탕카멘 (자식x)
-> 아이 (자식x)
-> 호르엠해브
파라오가 되고나서 파라오에게만
그리는 코브라를 나중에 그렸을 것으로 추정
직접시킨건지,
아부떨기위한 사람이 그린건지 모름
귀족시절에 무덤에 쓰려고 만든 부조인데
결국 쓰지않음
파라오가 되었기 때문에
귀족스타일을 쓰지 않고 파라오 스타일로
part 2,
만남, 고대 이집트의 운명적 발견
연대에 맞게 유물배치
고왕국시대 - 피라미드 만들어짐
봉헌의 석비는 무덤의 주인, 쿠한테
제사음식을 잘 먹을 수 있게
자동 제사가 되겠끔 제문, 주문이 그려져있음
실제로 제사가 못이뤄질 때를 대비해서
이거 꼭 기억하기!
계~~속 나와
이집트에서 제사를 지낼 때,
실제로 왕만 신에게 전달 가능!
호테피-디-네쑤
hetep-di-nesw
그레코로만 시대
(= 그리스 로마 스타일이라는 뜻)
몸은 서구적으로 변했지만
자세는 이집트
팔을 몸에 붙이고 왼발을 앞으로 내밈
헬리오폴리스 신학에 근거한 계보
1. 눈 (NUN)
= 카오스, 보통 물 속 그려져 표현
2. 아툼
태양신 '라'와 같은 신
혼자 자식을 낳음 (어떤 문헌에서는 자위를 통해)
남매를 낳았는데 슈와 테프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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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
공기의 신
4. 테프누트
습기의 신
슈와 테프누트가 남매인데 부부가 되어
'게브'와 '누트'를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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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브
땅의 남신
6. 누트
하늘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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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브와 누트도 남매인데 부부가 되어
4명의 자식을 낳음
7. 이시스
8. 오시리스
첫째아들, 정통왕권 계승
9. 네프티스
10. 세트
세트가 오시리스를 질투해서 죽여버리고
시체를 토막내서 강에 버림
세트가 힘이 세고 무력이 강한 신이다
전쟁의 신, 세트가 왕이됨
이시스가 토막난 시신을 다 모아서
꿰메서 마법으로 부활시킴
신화적으로 최초의 미라
이집트 맥락에서 부활은 저승에서의 부활이다.
이승이 아니라 사후세계.
그래서 오시리스는 사후세계에 가서 왕이 됨.
그 사이에
이시스와 오시리스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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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호루스
사실 호루스가 정통 왕의 계승자인데,
세트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음
자기 아버지의 왕권을 되찾기 위해
작은아버지 세트와 한판 붙고 본인이 왕이됨
세트는 사막으로 쫓겨남
세트는 사막의 신, 폭풍의 신이 됨.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머두
호루스의 후예들!
아니면 호루스가 실제로 현현된 존재로 여겨짐.
머리에 '달'이 달려있음
여기서 콘수 얼굴은 사람 얼굴을 하고 있다.
매의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도 나타남
part 3
이해, 고대 이집트의 삶과 자유
사후세계관을 소개
사람이 죽으면 심판장으로 감.
그러나 심판장까지 가는 길이 쉽지 않음.
괴물과 어려운 관문들을 잘 이겨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문들
스카라브를 케프리 신으로 여김
스카라브를 부적으로도 많이 만들었는데
이 스카라브는 특별히 "심장"이라고 쓰여짐
심판 시
생전에 저질렀던 죄를 감추고 싶은데
심장이 미쳐가지고 감추디 못할까봐
심장아! 나대지마!
심장아! 닥쳐라! 하려고 심장 위에 얹어놓은 부적
블록형 인물상
비석이랑 석상이랑 합쳐놓은 듯한
자기 자랑 써놓는
일종의 가족사진
어머니 - 남편 - 부인
부계사회이다보니까
아버지는 석상을 만들 수 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들에게 속해서
아들과 함께 석상을 만들 수 있다.
맥주 만드는 모습
저승에 가서도 일상을 누리고 싶은 것을
나무로 만들어서 함께 수장하기도 함
죽은 사람이 저승에 가서도 지속적으로
노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귀족들은 나를 대신해서 일해줄
샤브티를 보통 400개정도 넣었다.
365일 + 10명당 10장 (36개)
+ 1년 12달 달마다 관리자들 (12개)
= 이론적으로 413개
관을 세워서 전시하는 걸 좋아한다.
관에 그려진 그림과 글자를 훨씬 잘 볼 수 있음.
관 자체의 크기와 스케일을
감각적으로 경험이 가능하다.
그러나, 세울때는 고정하는게 쉽지 않아서
보통은 눕혀서 전시하는 곳이 많다.
관 대부분은 나무🌳
카르토나주 = 종이죽 = 지점토
이집트는 웬만한 자원은 있지만,
유일하게 질좋은 나무가 없다.
이집트 경제가 어려워지면 나무가 부족,
그럴때 카르토나주 사용
제3중간기 이후가 되면 많이 나온다.
각 머리 모양이 다르다
1) 임세트 - 사람 - 간
2) 퀘베세누프 - 매 - 장
3) 두아무테프 - 자칼 - 위
4) 하피 - 개코원숭이 - 폐
인간의 4종류 장기를 지키는 신
심장은 몸 속에 그냥 남겨 둔다.
간을 건조시킨 후에
뚜껑을 열어서 간을 넣는다
이 단지들을 카노푸스 단지라고 부름
미라가 되면 시신이 수축해서
작아짐
시신을 실제로 아마포로 감은 시신
아마포를 풀다보면 미라가 손상
수지(본드)를 발라가면서 바른 것
요즘은 풀지않고 CT촬영으로
없는 장기와 시신을 볼 수 있다.
몸 안에 사람형태의 용기가 들어있다.
특정시기 특정지역에서 유행했던 장례풍습
다른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룩소르 지역
사람말로도 동물도 미라로 만듦
따오기 - 토트신, 지식과 과학, 언어, 시간, 달의 신
아마도 토트신에게 제물을 바치기 위해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미라도 짝퉁이 있다.
이집트 사람들은 태양이 밤동안에
서쪽으로 가면서 매일매일 죽는다고 생각함.
저승을 항해함.
매일 아침에 동쪽에서 떠오르는데
다시 부활한다고 믿음
부활하면서 태양이 선언하는 문구
죽음의 세계를 넘어
다시 부활한다는 의미를 담은 문구를
전시장 마지막에 넣음.
https://youtu.be/nZ2Tmbe7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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