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먹을 복이 터진 날이다.
안 그래도 달거리 다가오는 날 식욕폭발인데
으아 으아♡
배부른데 행복하다.
오늘의 정자역 직장인
푸드파이터 면모를 남겨본다.
1. 정자역 카페 꼬솝
[네이버 지도]
꼬솝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7
https://naver.me/FSOtDFgB
오늘 실장님이 음료 쏘는 날♡
쿠팡이츠에서 배달 고고
미숫가루 한 사발을 그 자리에서 드링킹
포도당이 온몸에 퍼진다.
위에 꼬소하고 폭신한 고명이
식감을 돋궜다.
미숫가루는 정말 배고플 때 먹어야지..
완전 한 끼 수준이다.
2. 명동 칼국수 샤브샤브
[네이버 지도]
명동칼국수샤브샤브 정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43번길 12-8
https://naver.me/xOmWa84m
미숫가루가 아직 빵빵한데
점심시간이다!
오늘 메뉴는 칼국수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다.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마법.
왕만두와 칼국수 조합은 굿
배부르다고 노래 부르면서
조금 남기고 다 먹었다.
옆에 선생님은 콩국수를 시켰다.
검은콩을 간 것 같다.
원래 남의 것이 맛있어 보인다고...
다음엔 저거 시켜 먹어볼까?
3. 소이빙수
[네이버 지도]
소이빙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366번길 40
https://naver.me/GkJvnGKf
고객님이 사다 주신 빙수...
기대 안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 돌아갔다.
팥이 정말 찐이야!
너무 달지도 않아서 술술 들어갔다.
4. 보울리쉬
[네이버 지도]
보울리쉬 수내DV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43
https://naver.me/GOQ9HWbd
역시 오늘 저녁도 샐러드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한 사발 뚝딱
쉼 없이 먹었더니
진짜 뒤뚱뒤뚱 걸었다...
내내 배부르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퇴근 후 또 배고프다고?
진짜 호르몬이라는 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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