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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업을 찾아서/타이탄의 도구

서비스 기획자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

by 새콤한딸기🍓 2023. 5. 8.

 



비전공자이지만, 채용공고 마감 전까지 최선을 다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제출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막막했다. 닥치는대로 유튜브를 찾아보고 정리해본다.
 
[ 참고 유튜버 ]
- 기획자 데이먼
- 사람인 도그냥
- 이형
- 모티노


서비스 기획자는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인 매뉴얼을 만드는 사람이다. 면접자 입장에서는, 산출물 제출보다는 프로젝트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알고 싶다.

한 장 안에 프로젝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후 

1. 이 프로젝트를 왜 시작하게 되었고
2. 프로젝트의 목표는 무엇인지
3. 어떤 고민을 했고
4. 결과는 어땠는지
5. 어떤 역할을 담당했고
6. 무엇을 배웠는지

내용을 따로 기술해라.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경험했고 무엇을 배웠는지가 더 궁금하다.

이제 막 기획자로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은 프로젝트 경험이 없을텐데, 신입도 비슷한 방법으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나 좋아하는 서비스를 본인만의 관점으로 분석해서 형식에 얽메이지 말고 정리해보기를 추천한다. 자기소개서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 

형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지원하는 회사에 스마트한 기획자의 이미지를 심도록 하라!

 


* 서비스 기획자의 역할은?

서비스 기획은 온라인상에서 만들어져 있는 소프트웨어를 앱/웹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전반적인 기획을 하는 역할을 한다. 서비스 기획자가 가장 많이하는 역할은 개발자, 디자이너와 함께 실질적인 산출물로서의 앱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 서비스 기획자로써 필요한 역량은?

가장 중요한 건 "협업",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젤 중요하다. "경청"과 "조율"할 수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 그래서 어떤 때는 내 주장이 너무 센게 나쁠 수도 있다. 주장도 되게 빠르게 수용하고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되고, 그 조율 과정에서는 논리적인게 되게 중요하다.

근거가 되게 명확하게 판단해서 주장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기 때문에 사실 면접과 입사를 준비한다고 하면, 나의 논리적인 면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입사 서류가 필요하고, 면접에 가서도 나의 논리적인 판단력이나 아니면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원활하게 하는지 보여줄 수 있을 만한 사례들을 잘 준비하는 게 제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이다.
 
 


* 기획의 가장 두려운 부분

대부분, 내 기획이 정답이 아닐까봐 두려워한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서로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내가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빨리 인지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빨리 보여줘야 더 좋은 산출물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 

좀 더 겸손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인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느냐가 면접에서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때, 오히려 면접관에서 힌트를 당당하게 요청을 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가 있다. 이게 어떤 방향에서 질문을 주신 건지 물어보게 되면 더 자기가 대답할 수 있는 걸 그 시점에서라도 찾아낼 수 있다. 그런 임기응변력도 어느 정도 필요한 게 이 직군이다. 나중에 실무에서 그 누구에게도 공격을 받아도, 예의바르면서도 잘 이겨낼 수 있을 만한 그런 성향을 가지신 분들을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 서비스 기획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은?

3가지를 고려해야한다.
1) 비즈니스
2) 사용자 경험
3) 기술에 대한 적합도 (피지빌리티)

이 3가지를 모두 지키려면 제약 조건이 무수히 많다. 이 수많은 제약 조건들을 찾아내고 그 안에서 협의해서 합체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야 되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많은 대화가 필요한 직무다. 


* 포트폴리오 작성법

1. 이 서비스는 왜 만들었고, 
2.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 어떤 고민들을 통해서,
4. 최종적으로 이 서비스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5. 이 서비스를 만들어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압축적으로 쓰면 훨씬 더 많은 질문을 유도할 수 있다. 

요즘 트렌드는 데이터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문제를 정리하고 해결책을 만들 때 어떤 지표를 보았는지, 그리고 서비스를 만든 후에 어떤 지표가 개선이 되었는 지, 그 연관 관계를 정확하게 써 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다른 직군에 있다가 서비스 기획자로 전향하게 되면 


1. 왜 서비스 기획 직군으로 전향하고 싶었는지, 
2. 그 안에서 자기의 직무가 서비스 기획 직군이 아니어서 있었던 한계가 어떤 것이 있었는지
3. 나는 더 잘 할 수 있었는지

 


* 협업 소통시 주의해야할 점


개발이랑 논의할 때 개발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개발자가 말하는 그 문제의 근원에 대해서 좀 같이 이야기하면서 대화하는게 중요하다. 

디자이너와 소통을 할 때는, 디자이너가 주는 의견에 대해 내 취향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면 싸움이 난다. 디자인 산출물로 가지고 싸울 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어떤 분석과 접점을 가지고 논의할 수 있어야 좀 더 건설적인 접근이 된다. 

개발자, 디자인, UX 등과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들 등 새로 알게되는 지식의 범주가 크다.

서비스 기획자들이 신입을 뽑는 자리가 없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 직무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 지 공부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든 아니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습득을 하였다면, "아 이건 경력직을 뽑는구나"하고 지원하지 않을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한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서비스 기획이라는 직군은 전공도 사실 중요하지 않고, 경험치에 대해도 완전히 회사의 경험치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정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고 협업을 잘할 수도 있고, 논리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의 가능성을 보고 더 채용할 수 있다.



* 서비스 기획자의 역랑

1. 커뮤니케이션 역량
1) 논리성
2) 수용성
3) 자기 고집을 낮출 수 있느냐

서비스 기획자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1) 디자이너
2) 개발자
3) 소비자 정보 접촉 문제 없는지 - 정보보호팀
4) 외주업체 통한 기능 개발 - 법무팀

각각 이해관계가 다르다. 서비스 기획자는 고객 편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면, 영업자의 개념에서는 정 반대의 개념일 수 있다. 다 조화를 이루어서 기능 실현을 하는 것은 기획자의 몫이다. 

논리적으로 말할 수 없는 사람은 연습이라도 해서 그런 척이라도 해다.


2. 구조화된 사고
하나의 기능을 개발했을 때 이 기능이 다른 서비스나 다른 채널이나 혹은 어떤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영향도를 파악하는 것.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어떤 것들이 부수적으로 개발이 되어야 되는지를 나열을 한다. 

 

* 역량을 기르기 위한 연습

1. 글쓰기
특정 서비스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본인이 평소 즐겨보고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리고 나라면 어떻게 해결해 보는지를 그냥 끄적이는 것들을 평소에 많이 연습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실제 삶에서 느꼈던 불편함들을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적어보면서 논리력이 늘어남

2. 2인 이상의 협업을 해보기
창업~! 하나의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런칭해보고 운영해본 경험 만큼 좋은 서비스 기획자가 되기 위한 경험이 없고, 이만한 스펙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2인 이상 해보는 경험들을 무엇이든지 간에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를 권한다. 자소서와 면접에 잘 녹여서 이야기하면 충분히 득이 될만한 경험이 될 것이다. 


" 질문이 생겼어? 직접 해봐야해 !" 라는 게 도움이 되었다. 서비스 기획은 관심사가 많아야한다. 최대한 세상 만물에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서비스 기획은 전공 무관으로 있다. 얼마나 내가 다양한 산업이나 관심사에 기회를 가지고 살아 왔느냐를 되게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된다.

하루 5분 연구소 채널을 운영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비즈니스 데이터를 많이 다뤄본 것.


* 서비스 기획은 신입을 잘 안뽑는다던대?

신입을 잘 뽑지 않는 영역이 맞다! 우리가 IT 서비스들을 굉장히 많이 쓰는 만큼 시장에서는 이것을 받쳐줄만한 기획자가 필요한 것은 맞다. 그러나, 아무래도 경제환경이나 이런 것들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기업들은 목표한 그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만들어서 돈을 벌어야하는 시점이다. 그런 와중에 내가 신입 서비스 기획자 받아서 길러내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최소 2-3년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신입 서비스 기획자가 못하는 건 아니고 신입을 뽑는 회사들도 많이 있다.


* 서비스 기획자가 잘 맞는 지?

앱스토어 보면서 서비스의 트랜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그런 것을 분석하는 것들이 참 재미있고 좋은가? 반문해보면 된다.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가지고서 앱과 서비스에 녹여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좋고 익숙해야 일을 할때도 행복하다.

멀티태스킹도 잘하면서 몰입을 잘 하는 사람이 와야한다.

하나의 업무에 있어서 여러 가지 영향도를 잘 파악해야한다. 순간순간 몰입도 잘 해야한다. 


* 스타트업 VS 대기업 

창업으로 주도적으로 기획/ 프로젝트 일을 해보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아가며 시행착오를 겪고 난 뒤에 대기업에 입사하면 된다. 창업해보고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게 중요하다. 대기업은 일을 해본 티가 나는 신입사원을 뽑고 싶어 한다.


생각한 걸 실행하면 불안감이 사라져
내가 궁금하거나 할까말까 고민되면 바로 질렀어! 그게 쌓이다보면 작은 성공 경험값이 만들어지면 자존감의 밑바탕이되어 깨지지 않음.
내가 직접 일궈낸 단단한 자아

 
 

* 자신이 누군지 자기 이해 방법 

1) 최대한 많은 경험 -> 나한테 맞지 않는 경험을 가슴깊이 새겨놓기
어떤 좋은 부분 / 안좋았던 부분 기록하기

2) 좋아하는 일 / 잘하는 일 => 잘하는 일! 하세요. 좋아하는 걸 하다 보면 벽에 무조건 벽에 부딪치게 된다. 잘할 수 있느 일에 집중해서 업을 생기면 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은 SIDE 일로 하면 된다. 잘하는 일을 해야 결국 지속 가능하게 되어 가는 것 같다.
 


* 삶은 굵직하게 나답게 살기

치열하게 나답게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세상이 도래한 것 같다. 자기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 지 알고, "내가 이정도면 살만한 거 같애"라는 생각이 드는 그 순간의 지점이 있을 거다. 그것을 기억해서 취업하던 다른 걸 준비해도 되니, 자신있게 살아가면 될 것 같다.


 

 

* 포트폴리오 작상 시 유의

- 고수 유저 -> "판매자" 라고 용어 바꾸기 
- 숨고란? 이라는 걸 이해를 돕는 설명이 필요하다.
- 어떻게 문제가 발견되었는지 구체적이여야한다
- " 포트폴리오 읽는 사람이 이 내용이 무슨말인지 해석하게 하면 안된다 ! " 풀어서 쓰는게 필요하다!!!
제일 중요하게 봐야할 내용을 크게!
- 근거중심의 가설로 "버튼 크기"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기.
- 비용을 지불하는 회사 관점에서 비용 지불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고, 그 불안의 원인은 정보 부족,  이런 정보를 추가 노출 프로젝트 -> 데이터의 불확실성 -> 판매자와 구매자끼리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받으면서 구매 기록이 정확하게 안남을 수 있다. 그래서 회사 관점에서 문제를 보고 타겟고객은 고수 얘기만 하고 이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이 고용하기 버튼을 누른 게 몇 퍼센트로 개선이 되었다! 라고 쓰기
- 이 프로젝트 출시가 되었는가? 
- 오픈되지않은 서비스는 뒤로 넣기~!
- 문제 해결의 역량을 보여주고 그때 인턴이라서 오픈은 안됬습니다~! 라고 설명하는 게 낫다.
- 비율/수치로 표시
- 전혀모르는 사람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기
- 출처/ 데이터/ 왜 이렇게 문제가 도출이 되었는지!!! 근거 중심
- 문제 발견 과정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쓰고 왜 이게 해결책이 되었는지 적어야한다!!!!
-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가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 포트폴리오 도움이 될 사이트 ]

 

* Slide share 사이트
: 해외 사이트
: 다른 사람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음 
: 틀을 좀 확인하면 심리적 부담감이 좀 덜어

* 미리 캔버스 
: 국내 사이트

* 디자인 힐
: 외국 사이트
: 한국어 폰트가 없어, 해외 입사 지원시 추천 

* element. envato.com
: 프레젠테이션용 포트폴리오 템플렛
: 유료사이트

 
 

 

 


* 신입이 적을 만한 포트폴리오 내용


1) 지원하는 기업의 서비스 분석 & 개선 제안

-> 지원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 애정 + 몰입할 사람
-> IT 서비스 지식 -> 유저 + 서비스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순환이 어떤지
-> 비즈니스 방향, 앞으로 어떻게 해야한다. 회사의 비즈니스에 맞춰 기획할 신입

2) 커뮤니케이션 경험 작성
3) 서비스 관련 공모전
4) 서비스 관련 인턴 경험
5) 논리적으로 무언가 기획해본 경험


(1) 비즈니스 모델 분석

1) 기능
: AI 상품 추천, 통합결제, 통합 리뷰

2) 수익원 OR 수익화 방법
: 5.5% 결제 숫료, 셀러가 지불하는 광고비

3) 추가 수익 방법
-> 내부사정을 모르니 극대화 방법 / 수익창출방법 적어보기

4) 서비스 순환


(2) 데이터 가설
핵심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AI 추천 시스템이 어떤 데이터와 로직으로 돌아가는지 생각하면서 기재


(3) 프로세스 분석
주요 수익원 결제 프로세스 분석


(4) 경쟁사 & 시장 분석
경쟁사와 비교해서 어떤 강점을 갖고 있고 차별화 Point 등 함께 정리


(5) 서비스 제안 / 개선점


https://blog.naver.com/sungsiri_/222411698006









* 경력자 포트폴리오
1) 프로필 : 학력, 커리어, 수상, 면허/자격증, 사용할줄 아는 툴
2) 프로젝트 목표 - 아주 심플
3) 문제
4) 솔루션
5) ui 화면
6) 프로젝트 결과 / 객관화된 수치
7) 내가 기여한 역할


 
https://brunch.co.kr/@supernova9/216

 

 

신입 서비스 기획 포트폴리오 만들기 - 02 서비스/ 비즈니스 분석

저번에 신입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연재하겠다고 호기롭게 말을 했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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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영화 대본처럼 쓰는 포트폴리오 | 유리창 반들반들한 판교 IT회사는 기획자에게 포트폴리오를 요구합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실리콘밸리 회사나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던 고-오급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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