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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업을 찾아서/환율, 공포, 국채, 금 기록

경제이슈 24년 8월 2째주(5~9일)

by 새콤한딸기🍓 2024. 8. 5.

1. 8월 5일 월요일 : 블랙먼데이
< 한국 증시 상황 >

1) 환율 : 달러 1370.0  ,  엔화 951.8 => 달러/엔 142
2) 공포 : fear 19 (vix 38.57)
3) 금 :  109,010   

4) 다우지수 : 38,703.27
5) S&P : 5,186.33 (-2.6%)
7) 코스피 : 2,441.55 (-8.7%)

8) 국채 :

연금 ETF 전후

코스피가 -8% 주저앉아도 ETF는 생각보다 잘 운용되었다.

 

 

구글의 FRED 검색하면 나오는 장단기금리차 역전 그래프가 언제 정상화가 될지 주시해야할 것 같다. 역사적으로 늘 정상화 되는 순간 6개월 내 개작살났으니까.

 

 

 

코스닥 시장 매도 사이카 발동일지

사이카 발동날 상승과 하락을 반복

사이카 발동 다음날에는 5회 상승 1회 하락

 

 

 

미국 테크 지수는 17000대까지 가게되고..

 

 

 

 

코스피/코스닥 서킷은 기준이 -8% 인데 이 날 여러번 서킷이 발동되었다.

 

 

 

 

결국 이 날은 우리나라 8위 역대 하락장으로 기록되었다.

 

 

 

 

 

 

 

 

빅테크 AI 수익우려, 침체우려, 전쟁우려, 앤비디아 악재, 워랜버핏 애플 보유량 축소 등으로 기름먹은 땔감에 "앤캐리 청산"이라는 성냥불이 붙었다. 

 

 

 

 


다음달 PMI 수가 50언더면 파국이 올 예정으로 9월을 긴장해봐야한다.

파월의 금리인하 이벤트도 있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전세계가 파란불

 

 

 

 

 

S&P500 VIX 지수가 36.35면 펜데믹 근접, 80찍으면 줍줍타임일 것 같다. 

 

 

 

국장이 끝나고 열린 유럽증시, 생각보다 방어력이 좋았다.

 

 

 

 

 

블랙 프라이데이였던 미국증시 이후 우리나라는 블랙 먼데이를 경험했다.

이후 미국증시는 어떻게 움직일까? 밤 10시 개장!

 

 

< 미국증시 개장 >


■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 (23:00) ★★★
-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부진이 촉발한 美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최악인 상황
- 오늘 발표되는 서비스업지수 예상치는 51.4로, 전달 48.8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

■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온건매파, 투표권O] (6일 06:00) ★

■ 이번 주 주요 일정
- 8/6 (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실적 (우리시각 7일 06:00)
- 8/7 (수) 중국 7월 수출입, 미국채 10년물 입찰
- 8/8 (목) 한국 옵션만기일, 일본 BOJ 7월 금정위 의사록 요약본,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8/9 (금) 중국 7월 CPI, PPI

※ 경제지표 예상치는 블룸버그 기준
※ 기업 실적 발표 시각은 달라질 수 있음
※ 괄호 안은 우리나라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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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박소연] 시장 급락 관련 Fact check & Views

오늘 시장에 대한 간단한 view를 정리했습니다. 위 차트는 VKOSPI 변동성 지수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발발 당시 이후 최고치인 46까지 치솟았습니다.

- 오늘 KOSPI는 8.77% 하락. 2020년 3월 19일 코로나 발발 당시 8.39% 하락한 이후 최대폭 하락임

- 이 정도의 하락은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1) 지정학적 리스크 (중국의 대만 침공, 북한의 도발)이거나 2)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이 아니면 나타나기 힘든 수준

-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1,373원 정도로 예상보다 양호한 범위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 CSI300 지수는 차이신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해 1% 하락에 그치는 등 직접적인 하락 요인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음

- 따라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기계적 매도와 수급적 교란이 오늘 시장 급락을 초래한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엔/달러 환율은 162엔을 고점으로 장중 142엔까지 하락하며 약 13% 가까운 조정이 발생. 공교롭게도 이는 KOSPI의 이틀간 낙폭과 정확하게 일치

- 특히, AI CAPEX 둔화 영향에 노출된 SK하이닉스(-9.87%)보다 삼성전자(-10.3%) 낙폭이 더 컸다는 것은 Index 자체를 매도하는 수급이 오늘 주력이었다는 의미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K200 선물을 장중 1만 2천계약 이상 순매도 했으나 장 막판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1만 계약 순매수로 마침. 기계적인 PR 매도가 8부 능선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어 보임

- 단기적으로는 엔/달러 환율 저점이 주식시장 1차 바닥을 결정하는 변곡점이 될 수 있어 FX 마켓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

- 아울러 일본증시가 하루만에 3일간 20% 폭락하며 BOJ의 금리인상이 대내외적으로 '정책 실패'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음. 이에 BOJ와 금융청에서 smoothing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있음. 2000년 8월에도 일본 BOJ는 0.25% 금리인상을 한 후 시장이 폭락해 다시 금리를 0%로 인하한 전례가 있음

- 오늘 K200 변동성 지수인 VKOSPI는 장중 46까지 급등해 2020년 3월 코로나 발발 당시(VKOSPI 80, 위 차트 참조)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는 현 지수대에서 단기적인 패닉에 너무 치우치지 말아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음

 

 

* 2020년 3월 코로나 : 미국채 폭락, 코인 폭락, 현금 달려 KING

 

 

VIX 지수가 패닉구간에 들어갔을 때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의 승률은 역사적으로 100%가 나온다.
패닉은 아니더라도 VIX 40을 넘기면 승률이 100%에 가깝다. 

90년 이후 VIX가 40을 넘는 경우는 5번 있었다.
- 러시아 재무 불이행
- 닷컴 버블 붕괴
- 글로벌 금융위기
- 유럽 재정위기
- 코로나

VIX가 60을 넘긴건 딱2번이다. 2008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VIX 지수 = 얼마나 증시 변동성이 큰지 나타내는데, 이는 하락장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고 해석한다.

 


1. 미국 경기침체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악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5일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1.3% 하락하며 팬데믹 상황이던 2020년 3월 19일 이후 4년5개월 만에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2. 이란의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항공사들이 레바논과 이스라엘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고, 중동에 군사력을 증파한 미국은 백악관 안보회의를 소집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데드캣 <미국 증시 반등>

 

 

 

 

 

2. 8월 6일 화요일

1) 환율 : 달러 1377.5 ,  엔화  951.9  달러/엔 144.5
2) 공포 : 
3) 금 : 109,050    

4) 다우지수 :38,997.66
5) S&P :5,240.03
7)코스피 : 2,522.15 (+3.3%)

8) VIX 지수 : 27.71

9) 국채 :

 

 

다음날 일본과 한국도 반등!

 

 

 

그러나, 코스피

개인+3,276억원
외국인-1,094억원
기관-2,671억원

이 데드캣때 제 가족이 주식 산다하면 바이더딥 생각조차 하지말고 그냥 보지도 하지도 마라고 권하고 싶네요.

 

데드캣 식별방법

* 데드캣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이는 말로, 이러한 상황을 고양이에 비유한 것이다.
폭락장 가운데서도 가끔 주가가 튀어오르는 것을 죽은 고양이가 꿈틀한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죽은 고양이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라는 월가의 증시 격언에서 유래된 것이다. 또한 월가에서는 '죽은 고양이의 반등을 조심하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곤 하는데, 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반등하는 경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경제석학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Jackson Hole)’이 올해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3. 8월 7일 수

 1) 환율 : 달러 1376.0,  엔화 937.27   => 달러/엔 146.8

8월 1일부터 150대였는데, 엔화 인상하면서 급격하게 142까지 떨어짐
2) 공포 : 
3) 금 : 108,601    

4) 다우지수 : 38,763.45
5) S&P :  5,199.50
7)코스피 : 2,568.41 (+1.38%)

8) VIX 지수 : 27.85

9) 국채 :

일본은행이 그전에는 0.5%까지 충분히 올릴만한 상황이라고 해놓고 시장 대폭락을 맞았다. 그러자마자 바로 세계경제가 불안정하다면 금리 앞으로 안올리겠다고했는데 고작 3% 반등했다. 그리고 오후가 되면서 오히려 상승세가 주춤했다.

왜냐면 이미 0.25%로 금리를 대폭 인상해버려서 시장이 공포상태임이 확인되었고, 0.25%올릴때 일본은행총재가 0.5% 올리는 것에 크게 의식하지않다고 얘기해서 공포가 확산되었었다.

당연히 금리 동결할거라는게 77% 전문가의 의견이었고 올려도 0%, 0.05%, 0.1%생각했는데 0.25%나 올려버렸다. "점진적"이 기본인데, 정말 난데없이 확 올림. 옐런이랑 합의하지 않으면 이렇게 올릴 수가 없다. 자기랑 얘기안하고 올렸다면 그냥 넘어가지않았을 것이다.

일본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외환시장이었다. 1달러에 160엔으로 자꾸 넘어가니까 자꾸 미국국채 팔아서 간신히 끌어내렸다. 대선 3개월남았는데 계속 미국국채에 개입하면 아마 옐런이 아주 분노했을거다.

그렇다면 차라리 엔화 자체 가치를 높이자고 금리를 올리기로 결정. 아예 150아래로 유지하고자 끌어내리면되겠다 생각한 것 같다. 그러자마자 엔캐리 청산!!! 1달러에 140엔으로 떨어지면서 계획이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거의 자폭급... 리먼브라더스때보다 더 큰 폭 하락...


1989년 이때도 지금과 똑같이 움직였다...
미국이 금리 9.8% 거의 10%가깝게 올렸는데, 일본이 말도안되는 저금리 2.5% 유지했다가 갑자기 미국금리 최고점시즌에 금리를 올렸고, 그때부터 미국이 급 금리인하를 쭉쭉하면서 경기침체가 왔다.


일본은 그 이후에도 금리 계속 쭉쭉 올리다가 버블공황이 왔고 닛케이 주가가 1/5토막 났는데 7개월 걸렸다. 부동산 버블 붕괴까지는 2년이 걸렸다. 91년 2분기부터 집값이 빠른속도로 1/2토막 났다.



버블붕괴 직전에 2.5%-> 6%인상(2.4배)했었는데, 2024년 지금 0.25%올리고 크게 흔들렸다.
예상은 0~1%, 0.05%였는데, 예상의 5배를 올린 것이다. 일본 주택담보대출은 0.35%인데, "와! 대출해줘서 고마워!!!"라면 세액공제 겁나해줘서 실제로는 0.05%만 내는데, 갑자기 5배인 0.25%라니까 충격.....

그리고 기시다 정권 이후 양적완화를 너무많이했다. 그래서 닛케이도 최고치, 도쿄집값고 최고치 찍었는데 대신 일본 경기자체가 허약해졌다. 이번 쇼크로 일본은 더이상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경기침체로 금리인하하면 일본은 1989년을 재연하게 될거다. 아직 다행히 미국 경기가 침체되지않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곧 침체가 올 것 같다. 침체 vs 연착륙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일본이 금리인상하고 7개월동안 시장 박살난 경험이있어서 교훈삼아 잘 대응하면 다행인데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 얘기했언 파월)연준과 (금리 0.5%올리겠다고 실수한) 일본은행이 무능함을 보여주고있어서 얼마나 잘 해낼지 모른다.

만약 침체로 금리인하하면 엄청난 엔캐리 청산이 일어날거라 일본과 미국의 협심이 중요한 상황이다.




https://youtu.be/ZV9PTkpQivM?si=O0pMuy1tAZQDizTB



https://youtu.be/JiJ4CNlo_2Q?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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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월 8일 목

1) 환율 : 달러 1376.0 ,  엔화 934.62    => 달러/엔 147

2) 공포 : 
3) 금 : 108,930     

4) 다우지수 : 39,446.49
5) S&P : 5,319.31
7)코스피 :  2,556.7 (-0.45%)

8) VIX 지수 : 23.79

9) 국채 :

 

 

 

 

 

 

 

 

 

3. 8월 9일 금

1) 환율 : 달러 1366.0  ,  엔화 931.44     => 달러/엔 147

2) 공포 : 
3) 금 : 107,970      

4) 다우지수 : 39,497.54
5) S&P : 5,344.16
7)코스피 :  2,588.43 (+1.24%)

8) VIX 지수 : 20.37

9) 국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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