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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역사 * 글의 목적: 국립중앙박물관 -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관람을 위한 나의 역사 공부 작품을 이해기 전에 전반적인 합스부르크 가문의 역사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와 구글링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적어본다. * 합스부르크 가계도 * 파란색 : 스페인계열 합스부르크 * 검정색 : 오스트리아계열 합스부르크 * 녹색 : 외부 * 빨간색 : 근친 1. 신성로마제국고대로부터 게르만족 (독일인)들은 선거로 지도자를 뽑는 전통이 있었다. 명망 있는 씨족의 족장들이 모여 부족장을 뽑는 것이다. 서로마의 멸망 이후 들어선 프랑크 왕국이 서/중/동 프랑크로 분열되자, 동프랑크 왕국에서 유력한 귀족들과 가톨릭 대주교들이 고대의 전통대로 왕을 뽑으니, 그것이 ‘독일왕국’이다. 이후로 국왕 선거권을 가.. 2023. 3. 9.
클림트 빛의 시어터 도슨트를 신청하면서" 아는 만큼 눈에 보인다 "를 한 껏 경험하고 왔다. 역사와 작가의 의도, 작가의 생애를 듣고나니 그 짧은 시간에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느끼고 올 수 있었다. 앞으로 작품관람할 때는 무조건 도슨트를 활용해야겠다. 고퀄리티로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죽기 전에 이렇게 알차고 아름다운 시간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캔버스에 연필과 물감일 뿐인데, 그 안에 "철학 + 작가만의 색깔(화풍) + 함축적 표현 + 감정 + 열정 + 시간"이 다 담겨있었다. 그리고 보는 사람에게 "느낌"이라는 것을 전달했다. 어떻게 이 모든 것을 담았을까? 그래서 작품인 것일까. 그들은 그림을 사랑했고, 가족과 연인을 사랑했고, 나는 그렇게 열렬히 사랑으로 살아간 그들이 너무 부러웠다. 도슨트님은 .. 2023. 3. 4.
아비투스 * 아비투스란?- 아비투스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아비투스 7가지의 자본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이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하고 계급을 나누는 기준이된다. ex) 점박이 하이에나 1. 심리 자본- ‘그 사람은 급이 다르다’라고 말할 때의 ‘급’ = ‘인물의 마음의 크기’ = ‘그릇’ 을 가르킨다. - 위기때 성품이 드러난다. (1) 어떤 경험을 열정적으로 쌓는 가 - 늘 같은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오늘 경험하고 배우고 듣고 행하는 것은 내일의 우리를 말한다. 아트 박물관에 가면 예술감각을 얻고, 직장 행사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면 내 직업 관계망은 눈을 뜬다. - 지금의 찬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자기계발을 한다. (2) 회복탄력성 - .. 2023. 2. 28.
2월 태백산, 태백물닭갈비 태백산⛰️ 산행기록 2023. 02. 25 * 준비물갈아입을 상의 티셔츠& 양말 간식거리 (키캣, 단백질바, 귤) 등산스틱 아이젠 핫팩 보조배터리 겨울 장갑 캡모자 쓰레기봉투 생수 500 두 개 물티슈 썬크림 립밤 응급용품 (후시딘, 반창고) * 착장산행날씨 ( -8 ~ 5도 ) 목에 면손수건 두르면 등으로 땀 안흐름 (저체온증예방) 이너 1 - 기능성 긴팔 이너 2 - 바람막이 아우터 - 패딩 레깅스+바지 신발 - 등산화 * 일정07:30 청량리역 (무궁화호) 11:15 태백산역 11:40 유일사주차장 (택시) 12:00 등반시작 (유일산-천제단-당골광장) 15:50 하산완료 17:00 맛집 - 태백물닭갈비 17:50 카페 19:20 태백산역 22:40 청량리역 * 후기내 인생..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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