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같은 브랜드를 만드는데
최고의 계획이란,
브랜드가 되려는 계획 자체를
세우지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성장했고
또 그게 힘을 발휘했다."
투자자의 요구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마케팅을 전혀 안했고
오히려 사람들은 "아는 사람만 아는"
으로 되어 그들끼리 동질감을 얻는다.
그렇게 프라이탁은
소비자들의 애정에 힘입어서
성장하게된다.
특히 일본의 수집가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보기에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중국에서 더 싼값으류
패스트팔로워 (유사품)이 나왔고,
불안할 만 했지만,
형제는 그냥 그대로 일을 계속 했다.
수요가 많으면 트럭 PVC를 늘릴 수 있는데,
그러지 않고 재활용으로 나온 PVC만 사용
현재는
방수포 PVC 소재가 아닌,
튼튼하지만 나중에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소재 연구에 집중 하고있다.
코로나때는,
원하는 방수포PVC를 골라
커스텀마이징할 수 있는 홈페이지 제작,
가방이 덜 팔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방에 질리면
프라이닥 사람들끼리 서로
가방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도 했다.
728x90
'행복한 업을 찾아서 > 비즈니스 마인드, 체크리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깅스의 역사 (0) | 2023.07.30 |
---|---|
SPC 그룹, 파리바게트 역사와 돌파구 (0) | 2023.07.30 |
명품 제국 LVMH 베르나루 아르노, 1등이 못 되는 건 접는다 (0) | 2023.07.29 |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회장 (0) | 2023.07.29 |
변하지 않는 것, 내 방향을 묻는 본질적 질문 (0) | 202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