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할 디자인 요소

 

Chapter 6-10. 작업 전 알고 갑시다. 피해야 할 디자인

 

1. 통일감 없는 컬러 조화로 만들어졌다

초창기 로고 디자인 할 때는 한 컬러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고를 단색으로 가져가면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바로, 브랜드 컬러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1. 명함디자인
2. 웹사이트
3. 카드뉴스 광고 

등에 동일한 단색 사용가능하면서 브랜드 통일감을 넣을 수 있다. 

 

 

 

 

 

2. 너무 얇은 선으로 디자인 되었다.

추후 굿즈 같은 인쇄물 제작할 때 굉장히 불리하다.
아크릴 현판을 제작한다거나 간판을 제작하려면, 최소 미리수가 필요하다. 최소한의 폭을 가지고 있어야 실제로 인쇄할 수 있다. 만약 이 로고를 의류에 인쇄했다고 치면 금방 나염이 벗겨질 것이다. 그리고 이 디자인을 가지고 간판 업체한테 연락을 한다면 아마 진행이 어렵다고 말씀할 수도 있다. 

 

 

 

 

 

3. 심플한 디자인에 너무 많은 딕테일을 추가함

심플한 디자인과 풍성한 디자인은 많은 의견들이 갈릴 수 있는 포인트다. 이 로고를 예시로 든 이유는 이 대표님이 원래는 글자로만 이뤄진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을 원했다. 그러나 막상 받아보니 너무 심플하다며 딕테일을 추가했다. R에다가 빨간 원형에 흰 글자, 그리고 의미없는 땡땡 기호를 추가하니 처음 기획 의도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마음먹은 대로 밀고가기를 추천한다.

 

 

 

 

 

 

 

4. 너무 굵은 디자인을 사용함

전체적으로 굵은 디자인을 사용함
C&P Company 밑에 company to work with people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해당 부분은 로고디자인 전문 용어로 태그라인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전문 용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부르기 쉽게 슬로건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좌측에 비해 우측은 슬로건이 조금 더 얇게 디자인되어 있다. 우측은 굵은 심볼과 굵은 회사명, 그리고 얇은 슬로건으로 제작되었다. 이렇게 되면 디자인에 낙차가 발생해서 균형감이 더 좋아지게 된다. 처음 로고 디자인을 하는 분들이 '회사명을 강하게 인식시키고 싶다' 혹은 '굵은 디자인으로 신뢰감을 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전체적으로 모든 디자인을 굴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포인트 잘 생각해서 '너무 전체적으로 굵지 않나?'를 고려하면 좋다.

 

 

 

 

 

 

 

 

 

 

 

 

이 요소들 다 점검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