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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492화와 그림 일기 오늘은 왜 몸과 마음이 지치는지 모르겠다. 잠시 책과 해야 할 일을 내려놓고 냅다 누워서 나 혼자 산다 492화를 틀었다. 저번주에 나래와 코쿤 회원님의 데이트가 화재가 된 모양이다. 앞부분에 어제의 이야기를 잠깐 요약해서 보여줬는데, 그 영상에서 참 코쿤은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기분 좋게 해주는 사람 같았다. 말을 참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하시는지...! 저번주의 데이트를 이어서, 이번에 코쿤이 사주/타로를 준비해 왔다. 서로 언제 즈음 결혼하게 되는지 묻는데... 으악 나래언니가 40 후반즈음 결혼하게 된다는 데, 추천은 50대?!라고 이야기한다. 에바쎄바다. 숙연... 코쿤 말대로 사주를 거슬러 올라가자. 다음에는 엉뚱 발랄한 배우 우도환의 일상이 나온다. 식물원에서 식물의 모양새를 "요괴의 손.. 2023. 5. 3.
강남역 농민백암순대 다들 선릉역에만 농민백암순대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노노! 강남역에도 있었다. 9,000원 돈이 아깝지 않았던 오늘의 충만한 한 끼를 남겨본다. 강남에 온 김에 일전에 문 닫아서 못 간 "농민백암순대"를 찾았다.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에서 3분 걷다 보면 앞에 바글바글 줄 서있는 순대국밥집이 나온다. 소문대로 줄 서서 먹는 집이었다. 날이 선선하고 좋아서 문을 활짝 열어두었는데 살랑살랑 바람맞으며 먹는 순대국밥은 행복이었다.🌼 13시가 넘었지만, 내 앞에는 13팀이나 있었고, 오늘은 여유가 많기 때문에 기다리기로 했다. 순대국밥은 회전율이 빨랐고 특히 1명은 금방 호령돼서 들어갔다. 다시 말해, 기다릴만했다.😊 순댓국 한 그릇에 9,000원 1) 순대만, 2) 고기만, 3) 순대+고기 3가지 타입 .. 2023. 5. 3.
픽사 스토리텔링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눈에 들어온 책이었다. 픽사, 디즈니 등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다. 창의력이 한가득 모여있어서 늘 새로움을 주고, 마음에 감동과 여러 감정을 전해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한 번 즈음은 판타지 소설 작가도 해보고 싶었는데, 책을 읽고 나면 "나도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다"라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소설, 영화 등에 적용될 내용 같지만, 사실은 마케팅, 비즈니스, 자기소개 등에 쓰일 수 있는 일맥상통한 내용이라고 내용 중간중간마다 설명해 준다. 책을 참고해서 나도 나만의 스토리를 작성해봐야겠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설렜던 감정을 느꼈던 말은 아래와 같다. - 창의적이고, 실패를 격려하는 환경 - 나이, 성별, 문화를 초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 가슴에 남는 스토리 .. 2023. 5. 2.
노력할 수 록 운은 좋아진다 노력할 수 록 운은 좋아진다 쉽게 쉽게가 아닌 먼 곳을 바라보고! 꾸준하게! 시간관리가 필요하다! 총총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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