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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그릇/러닝🏃‍♀

🏃‍♀️율동공원 야간 러닝2 (20도) - 달리기 전 먹기좋은 음식

by 새콤한딸기🍓 2023. 5. 25.



이번에도 율동공원 야간 러닝벙을 신청했다.
나의 두번째 기록이다.


내 지구력과 심폐활량을 위해서는 유산소가 필요한 것을 알지만, 혼자서는 안하게된다. 그러나,  함께하면 시너지가 up!


배가 안 아프려면 러닝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모두 마쳐야 하는데, 이미 30분 정도 시간이 넘어가버렸다. 굶고 뛰면 또 근손실 와서 안되는데...ㅠㅠ


러닝 1시간 30분 전에 뭘 먹으면 좋은지 검색해 봤다.


달리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오호! 편의점 가서 견과류가 들어간 단백질바랑 단백질 쉐이크 하나 빠르게 섭취해 줬다. 과하지도 않게 든든하다. 굿굿!







저번주에 나이키 런 클럽(Like run club) 어플을 추전 받아서 다운받아왔다. 실시간 나의 페이스와 거리를 정확하게 알려준다고 하니, 오늘부터 나만의 러닝 기록을 해볼까 한다. 이번에도 번지점프대를 기점으로 640 페이스 러닝을 시작했다.








오늘도 역시 율동공원 3바퀴! 거리는 5.4km ~ 5.5km 정도 나온다. 시간은 34분 소요된다. 딱 2바퀴째가 되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막 피어오르는데, 다 같이 뛰니까 낙오되고 싶지 않아서 참고 뛴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뛰었는데 칼로리는 394 밖에 안된다니! 뭔가 억울하다. 겨우 밥 한 공기를 태웠다.

나이키 런 클럽(Like run club) 어플은 훌륭했다. 지금 내 속도를 맞출 수 있고, 주기적으로 내 페이스 알람을 해준다. 리더와 함께 키고 갔는데, 서로 속도가 비슷하게 측정되는 걸 보면서 정확도도 좋다는 것을 느꼈다.







밤공기가 참 좋군. 오늘 밤 온도는 20도다. 뛸 때는 무조건 너무 더워서 반팔과 반바지 입고 뛰면 좋은데, 멈추면 땀이 날아가면서 약간 쌀쌀해진다. 뛰고 난 뒤에 길고 얇은 겉 옷을 걸쳤더니, 딱 좋았다.







오늘 러닝 덕분에 거의 2만보를 찍었다.
많이도 걸었네!



뿌듯하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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